개인형 IRP 퇴직연금 일시금 수령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이 글에서는 내가 가입한 IRP 계좌 퇴직금 일시금으로 받는 방법과 기간 및 한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수령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자세히 다루었으니 확인해 보세요!

개인형 IRP 퇴직연금 가입 기간

퇴직연금 중 개인형 IRP 계좌에 가입했다면 만 55세까지 가입을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중간에 해지를 진행하면 약 16.5%의 과세를 내게 되며 이는 내가 받은 이자소득세까지 합하여 지불해야 해요.

따라서 IRP 계좌에 가입할 때는 만 55세까지 꼭 유지를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퇴직금을 수령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개인형 IRP 계좌를 개설한 뒤, 해지를 진행해 주면 됩니다.

퇴직연금 지급기간 참조(생활법령 정보)

세액공제 목적인 IRP 계좌 주의사항

만약 개인형 IRP 계좌를 가입한 목적이 연말정산 시 받는 세액공제라면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1.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통해 꼭 필요한지 체크
  2. 중소기업 소득세 감면을 받고 있다면 불필요

대다수 분들이 세액공제를 많이 받기 위해 가입하지만, 정작 실제로 퇴직연금으로 인한 세액공제는 미비한 편입니다. 이는 IRP 퇴직연금 계좌에 연 900만원 납입하면 16.5%인 148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착각이죠.

이와 관련하여 작성한 글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형 퇴직연금 IRP 세액공제 총정리

개인형 IRP 퇴직연금 일시금 vs 연금 차이

개인형 IRP 퇴직연금 계좌를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방법은 당장 현금이 생기지만 그만큼 세금을 더 내야하기 때문에 급하지 않은 경우 연금으로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비고일시금 수령연금 수령
퇴직금퇴직소득세 전액 부과퇴직소득세의 60~70% 부과
퇴직금 운용으로 발생한 수익기타소득세 16.5%연금소득세 3.3~5.5%
계좌 입금액세금부과 X세금부과 X
세액공제 받은 금액기타소득세 16.5%저율과세 3.3~5.5%

연금으로 받는 경우는 퇴직소득세나 세액공제를 받은 금액에 대한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오랜기간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유지하기 쉬운 연금저축계좌로 이전하는 경우도 있어요.

아래 글을 살펴보시면 각 절세계좌 차이점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많이 헷갈리는 세액공제 한도나 중도인출 가능 여부 등을 판단하여 계좌에 가입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연금저축 IRP ISA 절세계좌 비교

퇴직소득세 계산

내가 받게되는 퇴직금에는 퇴직소득세가 붙게 됩니다. 이를 계산하는 방식은 조금 복잡하지만 한번 배워두면 오랜기간 기억할 수 있기 때문에 기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A라는 사람이 20년을 일하고 그만두어 퇴직금을 1억원을 받게 됩니다. 이 금액에 근속연수공제, 환산급여공제, 기본세율, 산출세액 과정을 거쳐 총 112만원이라는 세금이 산출됩니다.

각 해당하는 공제를 쉽게 표로 나타내어 계산할 수 있게끔 나와있으니 국세청 홈페이지를 참고한 아래 글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퇴직소득세 계산 방법

개인형 IRP 퇴직연금 일시금 수령방법

회사를 퇴사하거나 이직하는 경우 퇴직금 혹은 퇴직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IRP 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해당 계좌를 생성한 뒤 바로 해지해도 되지만, 직접 운용하면서 만 55세까지 유지했을 때는 비용을 더 절감할 수 있어요.

개인형 IRP 신규

일시금 수령 절차

  1. 개인형 IRP 계좌가 없다면 먼저 생성해 주세요.
  2. 계좌를 생성했다면 관련 서류를 회사에 제출합니다.
  3. 회사에서는 근로복지공단으로 퇴직금 지급요청을 하게 됩니다.
  4. 퇴사자는 퇴직금 입금을 확인한 후 개인형 IRP 계좌해지를 진행합니다.

만약 55세 이후로 이미 퇴직연금 형태로 받고있다면 매년 받을 수 있는 연금의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연금의 한도는 개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별도로 퇴직연금을 일시금 수령하기 위해서는 계좌해지하는 방법밖에 없으니 참조해 주세요.

IRP 계좌를 가입한 뒤, 퇴직금을 모두 받은 후에는 해지하는 방법을 알아야 됩니다. 아래 글은 IRP 계좌를 해지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적어두었습니다.

개인형 IRP 계좌 해지방법

개인형 IRP 퇴직연금 일시금 중도해지 세금

앞서 말했듯, 일시금으로 받게되면 퇴직소득세를 100% 납부해야 하며, 추가로 운용하여 얻은 수익에 대해서 기타소득세 16.5%를 추가 지불하게 됩니다.

따라서 곧바로 일시금으로 받을 때 금액과, 연금으로 지속했을 때 얻게되는 점을 잘 판단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형 IRP 퇴직연금 중도인출 가능할까?

중도해지를 진행하면 가입기간 초기화, 추가 소득세 등 다양한 단점이 존재해요. 따라서 중간에 인출할 수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면 중도인출을 통해 부족한 현금을 채우는 것도 방법입니다.

  • 무주택자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 무주택자가 전세금, 보증금을 지불하는 경우
  • 본인, 배우자 및 부양가족이 6개월 이상 요양을 해야 하는 경우
  • 과거 5년 이내, 본인이 파산신고를 한 경우
  • 과거 5년 이내, 본인이 개인회생절차를 밟은 경우
  • 고용노동부에서 정하는 천재지변을 겪은 경우

위와 같은 6가지 항목에 대해서는 개인형 IRP 계좌 중도인출이 가능합니다. 다만 중도인출도 마찬가지로 세액공제, 운용 이익 등에 대해서 과세를 받으니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형 IRP 퇴직연금 일시금 수령 자주 묻는 질문 FAQ

퇴직금 수령 목적 IRP 계좌 생성 후 해지 시 지급액이 달라지는 이유는 뭔가요?

개인형 IRP 계좌에 입금된 금액은 퇴직소득세, 지방소득세를 제외하지 않은 세전 금액입니다. 따라서 퇴직금 수령 목적으로 곧바로 해지 시에는 세금 및 수수료가 추가로 부과되어 실제 지급액은 낮아지게 됩니다.

개인형 IRP 과세 기준은 무엇인가요?

중간정산이나 퇴직을 사유로 퇴직 일시금을 수령하고 개인형 IRP에 가입하는 경우, 퇴직소득세 및 기타소득세에 대해서는 과세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시금으로 인출하는 경우에 퇴직소득세 및 기타소득세(지방소득세포함), 수수료가 빠지게 됩니다.

마무리

오늘은 퇴직금을 받는 방법 중 하나인 개인형 IRP 퇴직연금 일시금 수령방법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 관련링크 혹은 검색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