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T ETF 상품의 월배당 및 배당락일 그리고 보수 수수료까지 확인하는 과정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국내 상장된 미국채 ETF 상품의 종류와 순위도 함께 알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먼저 TLT ETF 분석을 진행하고 그에 맞춰 한국판 TLT ETF 는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TLT ETF

TLT ETF 상품의 경우 iShares 회사에서 운용하는 ETF 상품으로 미국의 20년 이상 장기 국채를 담고 있는 ETF 상품입니다.

TLT ETF
TLT ETF 그래프

미국의 장기채를 담고있기 때문에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이와 유사한 EDV, GOVT 등 미국채권을 다루는 ETF는 여러가지 존재합니다. 관련 내용은 여기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24년 12월 기준, 90.15$를 기록하고 있으며 1년 기준으로는 점진적으로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어요. 다만 국채 ETF 상품의 경우 수익률을 기반으로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인기는 높습니다.

TLT ETF 배당 및 보수

TLT ETF 상품을 중장기적으로 가지고 있어도 좋을만한 ETF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일정 주기별 받을 수 있는 배당금과 보수율을 확인해야 합니다.

TLT ETF 배당률
TLT ETF 배당률

finance.yahoo 사이트를 통해 해당 ETF의 분배율(Yield)을 확인해본 결과 3.92%로 비교적 평범한 배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해당 상품을 가지고있는 동안 지불해야하는 보수율은 0.15%로 다른 미국 채권 ETF 상품들에 비해 다소 높게 나왔어요.

즉 결과적으로 TLT ETF 상품이 현재로써 매우 매력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5점 만점 중 3.5점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비슷한 미국채 ETF 상품 중 CLIP ETF는 5.23%, SGOV는 5.23%의 배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미국채 ETF

국내에 상장된 미국채 ETF 상품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시가총액 1위는 ACE 미국채30년국채액티브(H) 상품이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상품이 있습니다.

모두 외국에 상장된 미국채 ETF와 동일한 미국의 ‘T’ 채권을 구성종목으로 담고 있기 때문에 굳이 해외 ETF 상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SOL 미국30년국채액티브(H) 구성종목
SOL 미국30년국채액티브(H) 구성종목

국내 미국채 ETF 구매해야하는 이유

만약 국내 ETF, 해외 ETF 중 고민하고 계시다면 절세계좌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절세계좌의 경우 비과세 최대 1,000만원(2025년 개정 기준), 세액공제 900만원을 받고 투자를 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유리한 위치에서 투자가 가능합니다.

절세계좌에는 크게 ISA 계좌 및 IRP 계좌 그리고 연금저축계좌가 있어요. 이 세 계좌는 국내거래만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이나 ETF 상품은 구매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미국채 지수를 따라가는 국내 ETF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절세계좌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들을 참고해보시면 좋습니다.

절세계좌 3종 총정리

TLT ETF, 국내상장 미국채 ETF 비교

외국에 상장된 미국채 ETF 상품인 TLT ETF 그리고 국내상장된 미국채 ETF 상품 중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상품 3가지를 비교해보겠습니다.

ETF명수익률(1Y)분배율보수율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3.93%3.92%0.150%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3.78%4.9%0.034%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7.86%3.4%0.103%
SOL 미국30년국채액티브(H)3.36%0.112%

해외 상장된 TLT ETF 상품과 국내상장된 미국채 ETF 상품의 수익률, 분배율, 보수율을 비교해본 결과,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ETF 상품은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가 눈에 띄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익률은 ACE 운용사가 가장 높았으며 분배율은 4.9%로 KODEX 운용사가 가장 높았습니다. 보수율 또한 4개의 ETF 상품 중 가장 낮은 0.034%로 상당히 적은 수수료를 보여줬습니다.

결론적으로 TLT ETF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환전을 진행해야 하며 그 사이에 환율로 인한 손해를 볼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있습니다. 반면 KODEX 미국채 ETF 상품은 환헤지 상품으로 환율에 대해서도 방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여지네요.

위 내용을 토대로 결정은 여러분들이 잘 내려보시기 바랍니다. 위에 나온 종목을 제외하고 외국 미국채, 한국 미국채 정보에 대해 아래 글에서 더 알아가실 수 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채권 ETF 총정리

미국채 해외 ETF

미국채를 담고 있는 해외 ETF 상품들을 유의깊게 봐야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미국채 ETF 혹은 중국의 미국채 ETF 상품들이 있어요.

미국채 자체는 금리가 오르면 가격이 떨어지고 내려가면 가격이 올라갑니다. 이는 해외 환율과도 연관되어 생각할 수 있어요. 미국의 금리가 내려갈 때 어느나라가 환율이 올라가는지 또는 떨어지는지 이해하셨다면 굳이 미국의 국채 ETF 상품인 TLT ETF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다만 수익성보다는 안정적인 이자 형식의 투자를 원한다면 미국 ETF 자체에 투자하며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미국 금리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TLT ETF 및 미국채 FAQ

미국채 직접 구매하는 방법은?

미국채를 ETF 상품이 아닌 직접 구매를 통해 보유할 수 있습니다. 해당 방법은 미국채 사는법 게시글에서 다룬 내용으로, 직접 미국 재무부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구매하는 방법입니다.

TLT ETF와 유사한 미국채 ETF 상품은?

유사한 ETF 상품으로 CLIP 및 SGOV, BIL, TMF 등이 있어요. 이는 동일한 미국채를 보유한 ETF 상품들이며 각 수익률 및 배당률이 다르기 때문에 잘 비교하여 유리해보이는 상품을 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알아본 TLT ETF 그리고 국내상장된 미국채 ETF 상품들과 비교해본 결과를 잘 참조하여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더 궁금한 내용은 아래 관련 링크나 검색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Similar Posts